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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나눔터 】IV - 조성환 목사님 칼럼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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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광에 가득찬 예배를 꿈꾸며

 
조성환 목사  2009-09-06 07:35:54  Zoom-in Zoom-out

엡 2장 4 긍휼이 풍성하신 하나님이 우리를 사랑하신 그 큰 사랑을 인하여 5 허물로 죽은 우리를 그리스도와 함께 살리셨고 (너희는 은혜로 구원을 받은 것이라) 6 또 함께 일으 키사 그리스도 예수 안에서 함께 하늘에 앉히시니because of his great love for us, God, who is rich in mercy, 5made us alive with Christ even when we were dead in transgressions—it is by grace you have been saved. 6And God raised us up with Christ and seated us with him in the heavenly realms in Christ Jesus,

우리 교회는 예배의 앞 부분에 영광송이라는 순서가 있다. 남가주 사랑의 교회가 탄생하여 이민 교회의 제자 훈련 정착이라는 위대한 사명을 감당하여 20여년이 넘도록 그 소명을 감당하며 또한 하나님을 성경적으로 예배하려는 기도와 연구가운데  우리 교회 가운데 허락하시는 예배의 감격을  부어주시는 영광송이라는 축복을 얻었다.

3곡 정도의 하나님을 직접 예배하는  내용을 가진 찬양, 또 동시에 성도들이 어느 정도 익숙한 곡이며 우리교회의 소명이 담겨 있고 가사가 현장성, 그리고 우리의 기도가 담긴 찬양을 선별해서 메들리로 만든 곡이다. 몰른 담임목사님의 최종 허락가운데 먼저 찬양대를 위해 편곡을 하고 성도들을 위해서는 멜로디만 적은 악보를 만들고 다음에 오케스트라가 연주할수있는 각 악기의 악보를 준비한다.

영광송이 시작된 이래로 성령님의 인도하심을 주의깊게 바라보며 지금까지 왔다. 어떤 곡으로 영광송을 하느냐도 물론 중요 하지만 왜 영광송을 허락하셨는가 라는 영광송의 본질을 기억하고 성도들과 함께 기도할 필요가  있다.

영광송은 일정 기간 동안  같은 곡을 반복함으로 오는 친근함 속에 성도들로 예배에 깊이 들어 가도록  돕는 역할을 한다. 그리고 스크린에  보여지는 가사를 보고 찬양하기보다는  반복을 통해 이미 외운 곡을 하나님께  직접 올려드린다는 마음으로 찬양하기에 매주 다른 찬양곡을 할때보다 성도들이 예배에 집중하게 된다.

왜 영광송이라는 이름을 가지게 되었는지 아마도 천주교 미사의 ordinary of the mass 의 앞 부분에 Gloria 를 생각하고 나온 아이디어라고 대략 추측하는데 참 이름도 특이하다. 그런데 기도 가운데 하나님의 마음이 희미하게 나마 전달되는데  무엇보다도 성도들이 세상에 살다가 그들의 마음을 꽉 채워버린 세상의 것들 대신에 하나님의 영광으로 다시금 가득 채우고자 하는 우리의 열망이 그 이름에 담긴 것이 아닌가  싶다.

3부 영어예배( HOLY WAVE) 에도 처음에 우려가운데 시작된 영광송이 더 이상 KM 의 것이 아닌 우리교회의 예배가운데 중요한 예배 요소로 자리를 잡았다.  

영광송을 부를적마다 하나님을 예배할 뿐 아니라 이런 마음으로 기도하기를 찬양대에 바란다.

     하나님 우리교회가 영광송을 부를 때마다  먼저는 하나님의 이름이 높임을 받으시고
     영광송을 부르는 가운데 자녀 때문에 온 이민와서 오히려 자녀때문에 인생을  다 포기
     할만큼  절망한  성도들의 마음에  다시금 새롭게 시작하고자 하는 소망을  주시고,
     오랜 신앙 생활 끝에 화석과 같이 아니 묶은 땅이  되어 버린  냉냉한 영혼들에  
     새롭게 기경되는 은혜과 회개를 통한 감격의 눈물이 회복되고, 모든 깨어진 관계들이
     눈녹듯 녹아지고, 순전한   성령님의 계시 가운데  미움으로 가득찬 심령에 하나님의
     놀라운 용서의 빛이 비춰져 눈녹듯 녹아버리는 역사가 일어나고, 우리의 연약함과
     죄악보다 더 크신 하나님의 은혜가 압도적으로 임하시는 은혜를 주옵소서 . 그래서
     우리의 예배를 전체를 통해 우리교회에 주신 Kingdom Dream비젼으로 온 성도가
     소명을 받을 뿐 아니라 순종하는 교회가 되게하소서.

위의 엡 2장 말씀은 예배의 기초가 되는 말씀이다.  우리가 구원을 받을때 이미 우리는 그리스도안에서하나님의 보좌 앞에 앉았다는 놀라운 계시의 말씀이기 때문이다. 우리가 잘 아는 찬송가 “ 빛나고 높은 보좌와 그위에 앉으신 주 예수 얼굴 영광이 해같이 빛나네 “ 의 가사를 쓴 작사자는 바로 엡 2장을 이해한 사람이다. 그는 예수님의 얼굴의 영광을 경험한 사람이며 그 놀라운 계시의 고백이기 때문이다. 내일 주일 예배가운데 오 하나님, 오시옵소서. 예수님이름으로 기도합니다. 아멘

* 김동근지휘자님에 의해서 게시물 이동되었습니다 (2022-04-12 12:5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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