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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나눔터 】IV - 조성환 목사님 칼럼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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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일 예배를 통해 다시금 하나님의 다스림(나라) 가운데 들어가는 우리교회 되게하소서

 
조성환 목사  2009-08-04 00:05:10  Zoom-in Zoom-out

2009-08-01

딛2장 11모든 사람에게 구원을 주시는 하나님의 은혜가 나타나 12 우리를 양육하시되 경건치 않은 것과 이 세상 정욕을 다 버리고 근신함과 의로움과 경건함으로 이 세상에 살고 13 복스러운 소망과 우리의 크신 하나님 구주 예수 그리스도 의 영광이 나타나심을 기다리게 하셨으니 14 그가 우리를 대신하여 자신을 주심은 모든 불법에서 우리를 구속하시고 우리를 깨끗하게 하사 선한 일에 열심하는 (새로운 인생의 구체적인 방향을 주시되 별로 열정이 없던 사람을 부루사 미친 듯이 그 일을 위해 살게하시는 은혜)   친 백성이 되게 하려 하심이니라

11For the grace of God that brings salvation has appeared to all men. 12It teaches us to say "No" to ungodliness and worldly passions, and to live self-controlled, upright and godly lives in this present age, 13while we wait for the blessed hope—the glorious appearing of our great God and Savior, Jesus Christ, 14who gave himself for us to redeem us from all wickedness and to purify for himself a people that are his very own, eager to do what is good.

하나님의 은혜는 참으로 놀랍다. 왜냐면 우리의 인생에 그 어느 때도 경험하지 못한 기가 막힌 사랑과 감동으로 우리에게 다가오사 죽었던 우리 영혼에 생명을 허락하시기 때문 이다. 그런데 위의 말씀을 보면 그 은혜가 그냥 한번에 끝나는 것이 아니고 계속적으로 우리를 양육하신다고 하신다. 그렇다면 우리 삶에 바로 그 하나님의 은혜가 나타나 지금도 나를 양육하고 혹은 지금도 나를 가르치고 계신가?

그리스도인이 된다는 의미는 나의 삶 가운데 계속적으로 나타나는 주님의 은혜가 나를 계속적으로 가르치시도록 그리고 양육하시도록  허락하는 삶을 사는 것이다. 바로 그 삶이 “나라가 임하옵시며….”  “ 너희는 먼저 그 나라와 그 의를 구하라” 라는 뜻과 일치하는 것이다.    

그러나 여러분들도 아시다시피 항상 우리가 충만한 것이 아니요, 때때로 죄악에 빠져 헤메이기도 하고 그리고 우리의 성격적인 연약함과 허물로 인해 우리의 심령이 눌릴 때가 있음을 부인할 수 없다. 그러기에 복음 안에 거하는 삶이 우리의 유일한 소망이다. 그 복스러운 소식이란 바로

              14 그가 우리를 대신하여 자신을 주심은 모든 불법에서 우리를 구속하시고
               우리를 깨끗하게 하사 선한 일에 열심하는 친 백성이 되게 하려 하심이라.

예수님의 구속 안으로 들어가자. 예배는 예수님이 이루신 놀라운 역사 안으로 들어가는 것이다. 그 안에 우리를 대신하여 죽으신 주님으로 인해 우리의 모든 불법에서 깨끗함을 받고 다시금 회복되여 선한 일에 열심하는 백성으로 나아가는 은혜를 주시기 때문이다.
주일 예배에 바로 이런 은혜가 넘치시기를 간절히 기도하며......

* 김동근지휘자님에 의해서 게시물 이동되었습니다 (2022-04-12 12:5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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