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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나눔터 】IV - 조성환 목사님 칼럼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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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여 우리의 믿음을 새롭게 하여주소서

 
조성환 목사  2009-06-28 00:35:26  Zoom-in Zoom-out

2009-06-20  

요한 5장 1 그 후에 유대인의 명절이 되어 예수께서 예루살렘에 올라 가시니라
               2  예루살렘에 있는 양문 곁에 히브리 말로 베데스다라 하는 못이 있는데 거기
              행각 다섯이 있고 3 그 안에 많은 병자, 맹인, 다리 저는 사람, 혈기 마른 사람
              들이 누워 물의 움직임을 기다리니 4 이는 천사가 가끔 못에 내려와 물을 움직
              이게 하는데 움직인 후에 먼저 들어가는 자는 어떤 병에 걸렸든지 낫게
              됨이러라 5  거기 서른여덟 해 된 병자가 있더라 6  예수께서 그 누운 것을
              보시고 병이 벌써 오래된 줄 아시고 이르시되 네가 낫고자 하느냐 7  병자가
              대답하되 주여 물이 움직일 때에 나를 못에 넣어 주는 사람이 없어 내가 가는
              동안에 다른 사람이 먼저 내려가나이다 8  예수께서 이르시되 일어나 네
              자리를 들고 걸어가라 하시니 9  그 사람이 곧 나아서 자리를 들고 걸어가니라

과거의 실패와 나쁜 경험들이 얼마나 우리의 마음을 강하게 그리고 집요하게 틀어 잡고 있는지 모른다. 또한 긍정적인 사고보다는 자꾸 좋지 않은 쪽으로 우리의 마음이 가는 것을 경험하곤 한다. 생각과 믿음이 내게 능력 주시는 자 안에서 모든 것을 할 수 있다고 하시는 예수님의 말씀보다는 과거의 상처와 나쁜 경험들로부터 나온 것에 휘둘리는 상태가 바로 불신앙으로 연결되는 것이다..

38년 동안 앉은뱅이로 있던 병자를 상상해보자. 매해 베데스다 못이 마르기를 기다리다가 먼저 뛰어들어간 사람이 나음을 입는다. 그런데 이 사람은 뛸 수가 없어서 먼저 뛰어갈 수가 없다. 38년이 되도록 그 마음에  얼마나 맺힌 것이 많겠는가?  

여기 또 다른 그룹이 있다. 출애굽 하자 마자 이스라엘의 조상에게 약속하신 가나안 땅으로 들어가기 위해 12명의 정탐꾼들을 보낸 그들은 그들의 눈에는 도저히 점령할 수 없는 것으로 보이는 현실을 맞아 통곡을 하고 이제 광야에서 죽게 되었다고 고레 고레 소리를 지른다. 하나님은 그들의 불신앙으로 인해 그 당시의 어른들이 다 죽기까지 가나안을 허락 하시지 않으신다. 그것이 40년의 세월이 걸린다.

마치 80년이라는 세월의 각고 끝에 이제 자신에게 남은 것이라고는 아무것도 없는 모세를 부르시던 주님이 오늘 이 아침에 각자의 실패와 상처속에  머리들어 몇 발치 앞을 내다보기조차 힘들어하는 우리들에게
마치 실망한 이스라엘 민족에게 여호수아를 보내사 믿음을 일으키시듯 우리에게 다시금 믿음의 주요 온전케 하시는 예수를 바라보라고 하신다.

          히 12장 1 이러므로 우리에게 구름 같이 둘러싼 허다한 증인들이 있으니 모든
                   무거운 것과 얽매이기 쉬운 죄를 벗어 버리고 인내로써 우리 앞에 당한
                   경주를 하며 2 믿음의 주요 또 온전하게 하시는 이인 예수를 바라보자 그는
                   그 앞에 있는 기쁨을 위하여 십자가를 참으사 부끄러움을 개의치 아니
                   하시더니 하나님 보좌 우편에 앉으셨느니라 3 너희가 피곤하여 낙심하지
                   않기 위하여 죄인들이 이같이 자기에게 거역한 일을 참으신 이를 생각하라  


예배는 하나님이 우리 각사람 앞에 감당해야 할 경주에 대한 우리의 믿음을 새롭게 하는 것이요 다른 말로 하나님과 인간과의  맺은 언약을 매번 새롭게 확인하고 ( renewing the covenant) 우리를 추수리는 축복의 시간들이다.

가나안 땅은 풍성한 그리스도인의 삶을 의미한다. 또한 그 풍성한 그리스도인의 삶은 우리의 힘으로 되지 않는다. 때때로 우리가 지금 살고 있는 삶의 상황과 현실이 풍성한 삶이라는 전제와는 너무나 먼 것 같은 생각이 들곤 한다. 바로 그때에 우리가 처한 상황보다는 하나님의 약속을 기억하고 선포하고 찬양하는 것이 바로 예배이다.

우리 교회에 하나님이 부어 주시려는 풍성한 삶이 우리 앞에 있으나 때때로 우리는 우리의 영안이 감겨 그것을 보지 못하고 불평하고 낙심하곤 한다. 우리 함께 선포하자, 하나님이 우리게 주시고자 하시는 그 축복의 풍성함을 기대하며 찬양하자.

이러한 회복의 축복이 우리 모두에게 함께하시기를 기도하며

* 김동근지휘자님에 의해서 게시물 이동되었습니다 (2022-04-12 12:5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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