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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나눔터 】IV - 조성환 목사님 칼럼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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찬양대는 영적으로 먼저 깨어지기 원하는 형제자매들의 공동체입니다.

 
조성환 목사  2009-06-28 00:27:23  Zoom-in Zoom-out

2009-05-30

엡5장 22 아내들이여 자기 남편에게 복종하기를 주께 하듯 하라 23 이는 남편이 아내의 머리 됨이 그리스도께서 교회의 머리 됨과 같음이니 그가 바로 몸의 구주시니라 24 그러므로 교회가 그리스도에게 하듯 아내들도 범사에 자기 남편에게 복종할지니라 25 남편들아 아내 사랑하기를 그리스도께서 교회를 사랑하시고 그 교회를 위하여 자신을 주심 같이 하라 26 이는 곧 물로 씻어 말씀으로 깨끗하게 하사 거룩하게 하시고 27 자기 앞에 영광스러운 교회로 세우사 티나 주름 잡힌 것이나 이런 것들이 없이 거룩하고 흠이 없게 하려 하심이라 28 이와 같이 남편들도 자기 아내 사랑하기를 자기 자신과 같이 할지니 자기 아내를 사랑하는 자는 자기를 사랑하는 것이라 29 누구든지 언제나 자기 육체를 미워하지 않고 오직 양육하여 보호하기를 그리스도께서 교회에게 함과 같이 하나니 30 우리는 그 몸의 지체임이라 31 그러므로 사람이 부모를 떠나 그의 아내와 합하여 그 둘이 한 육체가 될지니 32  이 비밀이 크도다 나는 그리스도와 교회에 대하여 말하노라 33 그러나 너희도 각각 자기의 아내 사랑하기를 자신 같이 하고 아내도 자기 남편을 존경하라

하나님을 예배하는 자의 삶이 그냥 주일날 드리는 예배 자체에만 충실한 자가 되는 것이라면  아마도 쉬운 일이지 아닐까 생각해 봅니다. 그러나 예수님이 요한 4장에서 하나님이 찾으시는 예배자라는 것의 진정한 의미는 단지 주일 예배만을 뜻하는 것이  확실히 아닙니다. 죄성을 가진 한 사람으로 여전히 존재하는 연약함과 부족함 가운데서  우리 삶의 전반에 걸쳐 예배자로 서는 것을 의미합니다.

우리 가운데는 부부중에 한 사람만 찬양대로 섬기는 분들이 많이 있습니다. 남들처럼 부부가 함께 손잡고 예배드리는 것을 생각해보지 않은 분들은 없을 것입니다. 그러나 많은 가정들이 서로의 배우자가 찬양대원으로 섬기도록 허락하고 희생합니다. 감사한 일입니다. 그러기에 우리 찬양대원들은 가정생활에서 아름다운 찬양의 삶이 되도록 기도하며 섬겨야 할 것입니다.  특히 저를 비롯해 남자 대원들이여 이 말씀을 기억하십시다.


25 남편들아 아내 사랑하기를 그리스도께서 교회를 사랑하시고 그 교회를 위하여 자신을 주심 같이 하라

우리 교회 찬양대는 남자들과 여자 대원들의 비율이 반반 정도됩니다. 자매님들이 은혜로운 얼굴로 찬양하는 모습도 참 감동적이지만 남자대원들이 가정을 이끌며 열심히 일하는 것도 바쁜데 찬양대로 섬기는 것이 얼마나 감사한지 모릅니다.

형제님들이여, 내가 주님과의 관계가운데서 사랑을 경험한 만큼 까지만 아내를 사랑할수 있는 것이라면 또한 아내들도 그들이 주님과의 관계가운데서 경험한 만큼까지 남편에게 복종할 수 있다라는 가정에 다 동의가 된다면 우리가 항상 마음에 가져야할 태도는 단 한가지 입니다.

        주님, 나를 깨뜨려 주소서, 아니 주님 나를 깨부셔주소서 .

주님을 찬양하는 사람이 다른 곳에서는 다 찬양의 삶을 올려드리는데 가정에서 만큼은 안된다고 고백한다면 그것은 모순입니다. 솔직히 저도 이부분에 아직도 한참 공사중입니다. 그러나 소망이 있습니다. 왜냐면 주님께서는 내가 깨어지기를 간절히 소원하기 때문입니다.

주안에서 아내에게 눌려사는것 같은 우리 남편 대원 여러분, ㅋㅋㅋㅋㅋㅋㅋㅋㅋ

우리가 먼저 깨어지십시다. 그래서 우리 가정 안에 찬양을 물결이 흘러 넘치도록 하십시다. 할렐루 야. 우리만 깨어지면 소망이 있습니다. 그러면 사랑이신 주님이, 능력이신 주님이, 광대하신 주님이, 놀라우신 주님이, 평강이신 주님이, 상한 심령을 고치시는 주님이 우리 가정으로 들어오십니다. 어느 목사님의 말씀대로 “포크레인되시는 주님 앞에서 삽질 하지 말고 또 헬리콥터되시는 주님 앞에서 선풍기 키지 말고 빨리 비키세요”  우리 능력에 비해 포크레인이 되시는 주님이 우리 가정의 화목과 사랑을 방해하는 것들을 다 치우시도록 말입니다. 그리고 그동안 시들했던 우리의 관계들에 고목에 싹이 나는 기적이 일어나도록 주님께 메달리며 깨어지십시다. 할렐루 야!  

어느날 “왓따메 깨다라번져” 라고 무릎치며 “쾌지나 칭치나네” 노래하던  조즈려 시인이 쓴 시집 “광시( 돌아버린 시간)” 중에서


* 김동근지휘자님에 의해서 게시물 이동되었습니다 (2022-04-12 12:5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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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uthor 글쓴이 소개: 조성환 목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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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수경 United States ㅋ ㅋ ㅋ
목사님,
포크레인, 헬리콥터, 선풍기등 이런 물건을 통해서도
놀랍게 은혜의 말씀을 표현 할 수 있군요.
왕창 은혜 받고 갑니다.

늦은 감은 있지만 "여호수아의 노래" 찬양 황홀 그 자체입니다.
다시 들으니 더 기맥혔어요. 심장이 뛰어서 혼났습니다.
와~우 사모님이 작사 작곡하셨다니 더 놀랐죠.
기여도 21 87.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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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9-08-18
22:59:3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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