INVISIBLE-마스크 : 코 세정제
<한국화학연구원 명예연구원 오세화 Ph.D.>
공기 청정기가 도시생활의 필수품이 되었다, 숨 쉬는 공기를 정화하기 위해서.
우리가 숨 쉬는 공기를 깨끗하게 책임지는 최종 공기청정기는 코로, 코털과 코 점액이 그 역할을 한다.
이들의 효율을 높이려면 숨을 천천히 들이쉬는 것이 크게 도움이 되어 건강한 호흡법으로 추천한다.
공기 중의 먼지, 꽃가루, 바이러스 등이 기도로 들어가는 것을 저지하는 최후의 관문은 코인 것이다.
그래서 코털을 제거하는 것은 마스크를 안 쓰는 것보다 더 나쁠 듯하다.
코로나 바이러스의 많은 돌기를 보았는가? 이들은 가능한 한 속히 점막에 정착하여 생존, 증식하려는 것으로,
빠른 감염속도를 짐작하게 한다. 다만 발병에는 2, 3일 이상이 걸리므로, 비누 같은 세제나 포비돈-요드
(빨간약: 시판 액의 10배 물 희석 액: 코에 1방울씩 흘려 넣고, 편도선을 지나 입으로 나온 것은 뱉어낸다.)
소독 액으로 이들을 제거하는 손쉬운 방법을 제공한다.
공기 중에 바이러스가 만연하므로 코에서 바이러스 확진이 많이 되지만, 확진 자가 모두 환자는 아니며, 이들이
코를 하루 1, 2회 소독한다면 발병하지도 않고, 전염시키지도 않을 것이어서 거리 두기가 필요치 않다.
면역력이 있는 사람도 공기 중의 바이러스 때문에 확진이 되므로, 돌파감염이 가능하고, 또 접촉자를
감염시키므로 코 세정은 필요하다. 백신을 맞을 수 없는 특이 체질인 사람은 더구나 코 세정이 필수이다.
포비돈-요드 코 세정이 “보이지 않는 마스크” 역할을 충분히 해낼 것이다. 감염이 걱정되는 분들은 선별
진료소를 방문하기 전에 하루, 이틀 코 세정을 하여 증상이 나타나면 코로나 19병이 걸린 것을 의심해보면
어떨까 한다.
코를 세정하면, 변이 바이러스도 안 나타나고, 독감종식도 빨라질 것이다. 모든 의료진과 국민의 걱정도
끝을 보일 것이다.(2021. 8. 2.)
[참조] : The Merck Index, 12th Edition
포비돈; Pharmaceutic aid (dispersing and suspending agent),
Proposed as clarifying agent in wines.
포비돈-요드: Prepn, history and use: Shelaski, Shelaski, J. Int. Coll. Surgions. 25, 727 (1956).
용도: Therap. CAT: Anti-infecive (topical)
Therap. CAT(VAT): Anti-infective (topical)
사용 예: 포비돈-요드 수술용 소독약, 상처 소독약, 지노베타딘,
베타딘 인후스프레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