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보혈!!
듣기만 해도 가슴이 뭉클해지는 말
다락방 이름으로는 그어떤 이름보다도 은혜롭다.
몇년전에 새롭게 탄생한 다락방이다.
순장은 조혜자 집사, 아직도 아니 여전히 따끈거리는 주님과의 첫사랑을 간직하고 있어서
다락방 모일떄마다 자주 감격의 눈물을 흘린다 . 그저 모든게 감사한것 밖에 없다는
순원들을 따뜻하게 품어주고 이해해주고 토닥여 준다.
자신의 골방에서는 끊이 없는 도고기도가 이어지고 있고
순장도 순원도 모두가 새롭게 만난 가족이지만 팬데믹으로 만나지 못한 시간이 원통할만큼
우린 주님의 사랑으로 끈끈하게 연합된 다락방이다.
지난 11일 여름방학을 앞두고 근교 아름다운 공원에서 피크닉으로 친교다락방 모임을 가져 보았다
6월의 푸른 하늘아래 호수와 숲과 살갗에 닿는 상쾌한 바람까지 모든게 완벽하게 준비된 곳에서의
하나님이 주신 선물 하루가 주님의 보혈처럼 감동으로 남았다